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진로직업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함평영화학교(교장 전승주)는 지난 10월 6일-7일까지 2021. 학교 간 진로·직업교육 중점학교 프로그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장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활성화와 다양한 진로 탐색 체험을 통하여 직업교육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학교 내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탐색을 해보고 원하는 분야의 진로에 대해 스스로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잠재적 진로 역량을 개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설계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하며 직업적 흥미를 확인하는 기회를 제고하였다.


진로·직업 중점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으로 설계하여 미래 속 자신의 진로를 준비할 기회의 시간이 되었으며 이론이 아닌 학생 참여형, 활동형 수업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함평영화학교 교장(전승주)은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우리 장애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찬고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