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지난 12월 10일(금)~11일(토) 2일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발표 후 교원들의 수요에 맞는 사례 기반 AI 활용 교실 수업 방법을 배우는 “삶과 인공지능”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목포 전문적 학습공동체 나눔 주간 두 번째 주간 주제인 “ 인공지능교육의 이해와 적용방안 탐색”을 목적으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AI 교육 현장 도입 방안에 대해 참여 교원들과 강사진이 수업 사례를 기반으로 의견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사전 수요 조사 및 설문을 통해 3회로 운영된 이번 연수에는 유· 초등학교 교육 및 고등학교 교원들이 다수 참여하여 “인공지능(AI)의 개념과 시장동향” 강의를 통해 모호하게 여기던 생활 속의 AI의 개념을 이해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강연을 맡은 박호림 교사(문태고)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AI교육 연구팀 ‘ALL-IN-1’ 3명은 현재 모든 분야로 유행처럼 번진 “메타버스” 개념의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해 언플러그드 활동 중심 인공지능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직접 집필한 책과 교구들을 연계한 과목 융합형 수업 설계를 통해 학생 개별 특징에 맞는 수업사례 및 강화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직접 행사에 참여한 류○○ 교사 (목포영화중)은 “ 미래교육, 인공지능 활용 등 앞으로의 교육 방법 변화에 가지고 있던 불안함이 이번 연수를 통해 명확하게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강화학습 역시 교육과 연결된다는 점이 희망적이다.”라고 말했으며 함께 참여한 박○○ 교사 (목포여상고)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이 실질적으로 수업에 활용 가능한 교재 및 교구 개발까지 확대 된 사례를 실제로 확인 하고 배우면서 2022년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한 희망과 교사 간 협력적 연구 환경의 중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목포교육지원청 김갑수 교육장은 “우리 청은 교사들이 협력적으로 수업 사례를 나누고 발전할 수 있는 교사 연수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나눔 행사를 앞으로 더욱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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