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뉴 노멀시대! 창의융합적 사고와 청소년의 미래』를 주제로 창의융합 온라인 캠프를 4월 5일부터 6월 15일까지 6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의융합 온라인 캠프(이하 온라인 캠프)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창의융합적 사고능력을 키우고, 청소년의 미래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온라인 캠프는 전라남도의 3개 교육지원청(무안, 강진, 영암)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 김춘식 교수)이 주관하여 진행한다.

무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과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무안군(군수 김산)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창의융합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캠프는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하여 강연 및 참가자들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며, 누구나 줌을 통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무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월 5일(화) 첫 번째 강의로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4차 산업혁명시대와 청소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참석한 학생,학부모들은 뉴 노멀시대 청소년에게 필요한 자질과 진로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강의에 참여한 남악고 원〇〇 학생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회변화와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란 교육장은 “작년에 이어 3번째 맞이하는 창의융합 온라인 캠프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무안의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더욱 고민하고 알찬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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