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무안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5월 21일(토) 무안 5‧18 민중항쟁 42주년 기념식에서 추념사를 할 예정이다.

무안 불무공원에서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에는 약 100여명의 개인(또는 단체)이 참여하여 주먹밥 나눔 행사, 오월의례, 사전공연, 무안 우리들의 5월 이야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식순으로 진행된다.

김란 교육장은 “ 5‧18 역사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민주주의의 역사인데, 무안에도 5‧18 관련 사적지(무안버스터미널)가 있어 그러한 민주주의 역사가 녹아있는 곳이기에 이날 진행되는 42주년 기념행사가 무안군민에게 더 의미있게 다가올 것이며, 무안 군민의 더 많은 관심과 지지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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