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김대중전남교육감당선인이 20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대중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의 대전환 미래 교육을 위해 지방분권 균형발전과 교육자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소통과 협력의 리더쉽을 통해 전남교육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김당선인은 “선거과정에서 성향충돌 및 이해충돌로 전남지역의 지역별, 세대별, 성별 등 구성원들간에 발생한 갈등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갈등구조를 풀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당선인은 “계승과 혁신을 위해 힘쓰겠다”며“성과에 대해서는 계승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혁신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선거과정에서 이슈였던 교육기본소득공약에 대해“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인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생1인당 월20만원으로 년간 240만원의 지급하겠다는 공약에 대해 “지역소멸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지역소멸기금은 전남과 16개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내용을 만들 수 있는 장기적인 사업으로 점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인사에 대해 “인수위원회와 교육청의 원활한 소통으로 6급이하는 21일 인수위원회를 거쳐 발표하겠다”면서“ 5급 이상간부들에 대해서는 차기 김대중 교육감취임이후 발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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