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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중, 목포교도소에서 ‘동심의 세계로 초대’ 작품전 열어

매년 장학금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 담아

2022. 06.27(월) 19:31
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무안중(교장 정한성)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는 목포교도소의 사랑나눔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용자들에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동심의 세계로 초대>란 타이틀로 학생 작품 50여점을 목포교도소( 소장 최국진) 내에 전시하여 직원들은 물론 수용자들도 관람하고 있다.

목포교도소의 사랑나눔회는 매년 300만원의 장학금을 무안중에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무안중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전ㆍ후반기에 각각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95명의 학생들에게 총 2천 850만원이라는 많은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무안중은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 6월 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감사의 편지>를 써서 최국진 교도소장께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해보자는 의견이 오갔는데, 이번 전시회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무안중의 한금양 미술교사는 " 작년에도 <내 고장 사랑 그림전>을 일로읍사무소와 무안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 전시회가 우리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 감사의 마음이 넘치는 학생들의 작품들을 보며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마음의 위안을 받고, 내 고장 무안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정한성 교장은 "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는 말이 있다. 학생들이 해마다 많은 장학금을 받는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하게 되어 무척 행복하다." 면서 " 우리 학생들을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소장님을 비롯한 여러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학교폭력예방교육, 준법정신 고취 등의 보다 알찬 교육적 결실을 맺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국진 교도소장은 " 학생들의 작품 수준이 높아 다들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안의 여러 모습을 담은 그림들과 학생들의 맑고 고운 심성들이 그대로 드러난 그림들을 보면서 수용자들이 문화 소양을 높이고 마음의 평온을 얻기를 바란다." 면서 " 좋은 전시회를 마련해준 무안중의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24일에 커팅식을 한 후 7월 7일까지 이어진다.
교육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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