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지난 26일 중회의실에서 새내기 교육행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와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멘토·멘티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장성지역 새내기 공무원 10명과 행정 경험이 풍부한 7급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멘토링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한 새내기 공무원은 “아직까지 모든 업무가 서툴고 작은 고충들도 크게만 느껴졌는데, 멘토링 활동을 통해 공직생활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의 위안과 직장생활에 자신감을 얻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철주 교육장은 “멘토링 활동이 선·후배와 동료간 원활한 의사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라며, 새내기 공무원들은 선배들의 업무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을 받아들여 업무습득 및 조직문화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방공무원 멘토링제를 꾸준히 운영함으로써 현장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 정보 공유와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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