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나주시청(시장 윤병태) 지원으로 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연구소(소장 백란)와 창의융합교육프로그램인 ‘훈훈한 AI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훈훈한 AI학교’는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인공지능 창의융합교육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관·학 협력모델을 창출하고, 나주지역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강화·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훈훈한 AI학교’는 지난 4월 업무협약에 따라 4월 20일 나주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학기에 85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5개 영역(AI이해, AI의료, AI심리, 메타버스 이해, 자율주행자동차 구현)으로 12차시씩 영역을 융합하여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에 주력했다.

2학기 ‘훈훈한 AI학교’운영은 8월 24일 영산중학교를 시작으로 4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AI학교 개별프로그램(AI이해, 메타버스 이해, 자율주행자동차 구현)으로 개설하여 16학급 370여명이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훈훈한 AI학교’는 나주시청에서 지역 학생의 창의융합역량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나주교육지원청과 호남대학교는 학교와 학생의 특성과 환경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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