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목포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의 인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는 활동적 중장년층의 인문 활동을 지원하여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만들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도서관과 대학이 연계해 운영하는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다.

전남대학교 조상현 교수와 함께하는 ‘역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12차시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역사를 즐기는 재미를 알아가고, 논리적이고 타당한 역사 해석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목포공공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지혜학교를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습에 대한 수요가 충족되길 기대하며, 다양한 독서인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독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는 8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공공도서관(061-270-3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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