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동구 소재 무등육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무등육아원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의 외로움을 달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 전 발열검사와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방문했다. 방문한 직원들은 육아원 실외에서 섬유유연제, 물티슈를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오경미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돌아보고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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