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지난 14일 추석 명절 마무리 대청소와 청렴 함평교육을 알리기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속적인 청렴 거리 캠페인은 맑고 깨끗한 이미지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깨끗한 사회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함평 군민과 직원들에게는 함평교육지원청의 청렴 의지를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청렴도 향상의 일원으로 명절 전후 정기적으로 함평중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거리청소를 하는 등 지역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 실천 문구가 새겨진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생활 실천을 약속하는 행진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줍기 등의 청소를 하였다.

하교중인 한 학생은 청렴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른 함평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보며 ‘안면인식기 도입’이라는 청렴문구에 관심을 가지고 함평교육지원청에는 안면인식기가 있느냐, 구경가도 되느냐 물었다 .

이에, 함평교육지원청곤계자는 "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고 여러분들이 주인공이기에 언제든지 가벼운 마음으로 오라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