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수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양병수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9월 20일(화)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관리자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모색하고 사례를 공유하고자 ‘학교폭력 초기 대응 및 사안처리에 대한 법률 안내’, ‘학교폭력 불복절차 바로 알기’를 조새미 변호사를 강사로 구성하여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담당교사는“구체적인 사례와 절차, 법률 안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서 법률적으로 부딪히는 어려움을 원활하게 극복하고 학교공동체가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학교가 학교폭력에서 벗어나 즐거움 배움이 일어나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새꿈키움평화교실,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실, 관심군 학생 온종일케어,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무안지역의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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