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분향초등학교(교장 김현주)는 9월 23일 저녁 시간에 가정의 친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바른 여가 문화 확산과 학생, 학부모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분향가족으로 하나 되는 「가을밤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분향초는 9월 19일~9월 23일까지 학부모와 소통주간을 운영하며 학생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의 정기 상담을 운영하고, 학부모 공개수업도 3년 만에 대면수업으로 전환하였다. 다자녀 가정에서는 자녀의 수업을 끝까지 볼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여 학년별 수업공개 날짜를 달리하여 운영하며 소통주간 마지막 날 9월 23일 저녁에는 2학기 학교교육 설명회와 소통과 화합의 가족 레크레이션, 팝페라 공연 관람 등 「상담+수업+설명회+콘서트」 의 다양한 소통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백○○ 운영위원장은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가을밤 어울림 콘서트를 준비해주신 교직원님들께 감사드리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저녁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현주 교장은 “참여와 소통으로 신뢰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학교 자치가 살아있는 민주적인 학교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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