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영암=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담당교사 및 교육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2022 학교폭력 업무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업무 담당교사 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교사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였으며 ▲ “대화이음” 소통프로그램 운영 우수학교(서귀중앙여자중학교) 방문 ▲분임 토의(학교폭력 예방활동 사례 공유 및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 협의 등) ▲미디어아트 및 생태 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영암고 김○○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겪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어려움을 공감해 주는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큰 힘을 얻었고,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학교에 돌아가면 이번 연수에서 공유한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하며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광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 간 연대 의식을 형성하고 학생생활지도의 전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가장 애쓰고 있는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사들이 앞으로도 힘을 얻을 수 있는 연수의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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