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12월 14일(수) 대회의실에서 함평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2. 교육지원청 진로 ․ 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청 안의 다양한 직종에 대해 안내하고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 선택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진로 ․ 직업 체험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지원청 청사 견학 △직업별 업무 알아보기 △멘토와 진로 로드맵 설계하기 △소감 나누기 활동을 거친 후 △교육장과의 공감·소통의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멘토와 진로 로드맵 설계하기 시간에는 학생들이 5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멘토인 장학사, 지방보건주사, 상담교사, 교육행정주사를 직접 인터뷰하며 교육 관련 공무원에게 필요한 역량과 직업윤리, 전공 분야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진로 로드맵을 작성하는 구체적인 진로 체험활동을 전개하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매일 등교하며 보았던 교육지원청 안에 이렇게 다양한 교육 관련 공무원이 종사하고 있는 줄 몰랐다. 평소 교육 관련 직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멘토 선생님에게 직접 설명을 들으니 이 직업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범미경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어서 무척 기쁘다. ” 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준비를 위한 진로 탐색 역량 함양과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진로 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지원하겠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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