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16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주요교육활동 성과 및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 방안 공유를 위한 12월중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주제로 사례발표와 연수가 이루어졌다. 먼저, 관내 중학교 사례 발표(석교중 교사 박은혜)를 통해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산초등학교 정공순 교장선생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부모회와 관계 맺기 및 교육과정 연계 참여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연수와 협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교(원)장 회의에 참석한 한 교장선생님은 “오늘 교장 회의를 통해, 학부모가 보다 학교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내년에는 교내의 학부모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미선 교육장은 “2022년 진도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은 교장선생님과 원장선생님의 관심과 열정 덕분이었다. 2023년에 미래를 향해 솟아오르는 진도교육을 만들기 위해 진도교육지원청은 학교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