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나주 =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나주 관내 초.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육」은 “4GO(듣고, 읽고, 쓰고, 말하고) 생각의 힘을 길러요!” 주제로 나주교육지원청 주최, 독서토론 전문기관인 에듀비전연구소 주관으로 초 중등학생들에게 문해력을 높여주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사회의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할 미래 핵심 역량 신장 및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표현하는 독서‧토론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특히, 이번「찾아가는 독서‧토론교육」은 2일(8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1일차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읽고 온 책 줄거리 및 등장인물이해,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 이해, 독서 토의와 토론의 이해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어 2일차에는 학생들이 읽고 온 책을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독서디베이트 토론으로 입문하기, 반문하기, 교차질의하기, 결론 순으로 진행된다.

※독서 디베이트란?
다양한 독서를 바탕으로 한 토론형태의 수업으로 광범위한 독서활동을 통해 얻은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즐겨읽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중심 수업이다.

또, 서로의 의견과 생각을 종합하고 분석하는 과정중심수업으로 수업내용 및 수준에 적합한 토론유형을 적용한 수업 등 수업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학생중심 토론수업이다.

특히, 미리 학교에서 지정된 책을 읽고 핫시팅을 통한 학생들의 줄거리 및 등장인물들에 대한 이해로 ‘승-승-디베이팅’ 토론을 통해 다양한 토론기법을 알아보고 자기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나누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표현해 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에듀비전연구소 박상웅소장은“독서토론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성과 의사소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육’이 서로의 의견과 생각을 종합하고 분석하는 과정중심수업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키우는 독서‧토론수업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에 참여한 양산초 6학년 김진선학생은 “ 독서의 장점과 토의 및 토론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면서“이번 ‘찾아가는 독서토론 교육’은 유익한 경험이 되었고, 책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하는 동시에 나의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어 중학교에서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양산초 5학년 담당 교사는 “이번 독서토론교육은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논리적인사고력을 길러 학생들에게 유익했다”면서“ 2023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으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즐겁게 참여하고 더 많은 독서활동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자교육장은 “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자존감을 살려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교육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찾아가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수해력의 저하는 곧 학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존감을 살리면서 자산감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초학력 문해력개선에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는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독서인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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