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은 “아쉬웠던 2022년이 저물어 가고 희망의 2023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전남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교육감은 “ 지난 7월 1일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감으로 취임한 뒤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전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면서“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약속했던 ‘전남교육 대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임을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이어“출발점은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교육의 기본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펼치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 첫째,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기. 둘째, 전남의 미래교육 방향을 정립. 셋째, 전남형 교육자치의 선진적 모델. 넷째, 교직원에 대한 지원을 늘려 사기를 높이기 등. 새해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교육감은 “ 위기는 기회라고 합니다. 전남교육이 가진 세계적인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도민·교육가족과 함께 만드는 전남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고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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