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로봇인공지능융합센터가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24일 청년플랫폼 청년홀에서 무안군 김산 군수, 무안군청년협의체 손천수 대표, 청년플랫폼 김상준 센터장과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MNU메이커스페이스는 스마트팜 산업 및 제조·창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청년플랫폼과 연계하여 청년들이 창의적인 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협의하였다.

또한 취업 및 창업 기술양성 교육 운영으로 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 및 지역 기업인들이 메이커스페이스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MNU메이커스페이스는 제조창업의 혁신제품 생산을 목표로 ‘제조창업 지원프로그램’과 ‘성장지원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 가능한 개방형 메이커 창업 혁신을 이루기 위해 ‘SMART교육 프로그램’ 및 ‘메이커 체험·행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전문메이커 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무안군의 청년들이 전문 메이커로써의 역량을 키워 지역 기반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메이커 프로그램’(3D프린팅, 드론 교육)이 3월 첫째주 있다.

예비창업자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SMART교육 프로그램(창업기초, 제품설계, 시제작 지원, 마케팅 교육 등)도’ 개설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MNU메이커스페이스 홈페이지(rai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목포대 MNU메이커스페이스 유영재 센터장은 “청년플랫폼과 연계하여 지역 내 청년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많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MNU메이커스페이스는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있는 목포대학교(남악캠퍼스) 생산형창업지원관 2층에 있으며, 교육·시설 이용, 기타 문의사항은 (061-980-0026) 으로 연락하면 된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