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3월 16일 나주천연염색문화관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모든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탄탄한 행복 나주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기초학력과 에듀테크에 중점을 둔 2023 역점과제에 대한 안내로 시작됐다.

이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개정 및 개선된 규정과 교육공동체 참여 프로그램, 2023년 도교육청 중점 정책 중 하나인 ‘공존교실’의 정착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환경의 위기를 공감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변화 환경교육 운영 계획 수립과 함께 나주교육공동체 탄소중립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

더불어 전남교육대전환에 대한 준비로 기초학력과 독서교육, ‘비단고을 역사탐험대’로 대표되는 우리지역 역사와 문화교육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윤자 교육장은 2023년은 전남교육 대전환으로,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력 향상과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가 우리 교육 현장의 중요한 과제이며 지역 교육현안에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긴밀한 대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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