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지난 5월 3일부터 오는 6월14일까지 『 2023.찾아가는 독서·토론·꿈 도전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2023.찾아가는 독서·토론·꿈 도전 진로』캠프는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진로탐색과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및 토론능력 신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토론 능력신장을 위해 마련 되었다.

지난 3일 무안 현경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캠프를 가졌다.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4차원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구축하여 자존감 향상을 통한 진로탐색과 학생 스스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1학년 학생들은 태양열 도시재생 전문가 (드림시티) kIT 사용으로 태양열에의한 도시재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학년은 전기와 다양한 센서공학을 통해 빛 감지, 열감지, 소리감지, 색감지등 다양하게 반응하는 센서의 활용범위를 알아보았다. 또, 3학년 학생들은 전기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고 내연기관과 전기자동차의 구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숫자로 나를 표현하기와 자신의 이름 삼행시를 지어보기, DISC검사를 통해 나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나의 직업에 관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면서“ 이번 진로프로그램에서 전기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전기자동차를 이해 하는데 도움되어 다음 기회에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선치 무안교육장은 “무안관내 학교는 창의 융합적인 사고를 지닌 인재 육성으로 모두가 주인공인 행복한 학교로 꿈을 키우고 있다”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