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국제협력처는 5월 21일 광주시 북구 중외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광주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에 유학생·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상호 소통과 유학 생활을 격려하고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와 광주를 잇다-유학생 한마음으로’라는 주제로 국가별 전통음식 체험전, 국가별 전통놀이 및 문화체험 운영, 글로벌 플리마켓, 비엔날레 파빌리온 팝업뮤지엄 운영,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광주대학교는 서포터즈 15명이 홍보부스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유학생 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락앤락, 우산, 에코백, 손풍기, 볼펜 등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행사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타 대학 유학생과 친목을 다지고 지역 문화와 좀 더 친숙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광주대 전정환 국제협력처장은 “제1회 광주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를 통해 광주대의 자랑거리를 세계 각국 유학생들에게 소개하며 우리대학에 대한 애교심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유익한 한국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취·창업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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