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순천=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순천효산고등학교(교장 박성영)는 10. 21.(토) ~ 10월 22일(일) 양일간 순천효산고등학교가 주최하고 전남교육청, 순천교육지원청, 위메프가 후원하는 2023. 효산배 남/여 중학교 배구클럽 스플릿 리그가 효산고 체육관에서 개최 되었다.

순천 관내 남/여 17개 팀과 담당교사, 학부모를 비롯 약 500여명이 참가한 대회는 총 상금 3,200,000원으로 모든 참가팀에게 기념품 및 음료수, 프로 배구팀 싸인볼을 비롯 전기 손난로, 휴대폰 보조배터리등 다양한 경품추첨과 함께 성대하게 막을 내렸으며, 대회 결과로는 남자부 A그룹 1위 풍덕중학교, 2위 승평중학교, 3위 왕운중학교, 4위 왕의중학교, B그룹 1위 삼산중학교, 2위 향림중학교, 월전중학교, 주암중학교가 입상하였다.

여자부는 A그룹 1위 남산중학교, 2위 승평중학교, 3위 동산여자중학교, B그룹 1위 순천여자중학교, 2위 왕운중학교, 3위 금당중학교, C그룹 1위 왕의중학교, 향림중학교, 삼산중학교가 입상하였다.

또한 순천효산고등학교 학생안전자치회 임원 및 배구클럽 소속 학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더욱더 대회를 풍요롭게 해주며 참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박성영 순천효산고등학교 교장은 “순천 관내 중학교 학생들이 배구란 스포츠에 열광하고 관심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 효산고가 어떠한 도움이 될 수 있을있는지에 대해 배구선수 출신 효산고 김규왕 체육 선생님과의 대화가 그 시작이 되어 전남교육청, 순천교육지원청, 위메프 등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에 출전하여 남,여 중학교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고 학부모를 비롯 친구들이 응원을 하는 등 배구대회를 넘어서 지역 축제의 장이 된 것이 가장 큰 결실이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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