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2023년도 최정예 학군단’으로 선정된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학생군사교육단이 오는 4월 26일까지 1·2학년(남·여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학군사관 65‧66기 후보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학생들의 부담감을 낮추기 위해 ROTC 필기시험 대신 대학성적을 반영하고, 인성검사 및 면접평가를 인터넷으로 실시하는 등 지원시스템을 크게 변경하여 장교를 꿈꾸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유도하고 있다.

최종 선발되면 3학년 때부터 학과 생활을 병행하면서 후보생 생활을 하며, 합격자에게는 전 후보생에게 학군단(ROTC) 장학금과 육군에서 지급하는 단기복무장려금(1,200만원)과 생활지원비(약500만원)등의 금전적 혜택이 주어진다. 또 대학 졸업과 동시에 육군장교(공무원 7급 대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학군단은 통합 및 학부(과) 방문 설명회 전개, 동아리 알림제(3월 5일~8일)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지원관련 궁금한 사항은 백인관 2층 학군단 행정실(670-220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대학교 학군단은 2012년 창설 이후 현재까지 총 229명의 학군장교(ROTC)를 배출하였으며, 2년 연속 육군 최정예 학군단 선정 및 국방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정예 초급장교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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