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함평=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함평고등학교(교장.양정열)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2024, 수업량 유연화와 연계한 독서·토론 교실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2024, 수업량 유연화와 연계한 독서·토론 교실 』은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한 통합적 사고능력을 향상 시키고, 자기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토의 ·토론 능력 배양으로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독서·토론 교실 캠프는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고 사전에 선정 도서를 읽고 함께 하브루타-비경쟁 독서를 통해 주제 선정을 하고 현장에서 디베이트-경쟁 토의 · 토론을 함께해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에듀비전연구소 관계자는 “ 이번 프로그램은 인성을 바탕으로 한 질문이 있는 교실에서 토의와 토론으로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1학년 전나호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독서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어휘력과 문해력을 기르는 독서에 대한 습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2학년 박주은 학생은 “직접 주제 선정하고 친구들과 찬 · 반 토론 방식으로 토론대회를 가져 발표력도 좋아 이번 캠프가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밝혔다.

양정열교장은 “ 『2024, 수업량 유연화와 연계한 독서·토론 교실 』캠프에서 참가한 학생은 책을 읽고 논점을 찾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미래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참여형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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