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해남=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여름방학을 맞아 해남창의융합교육관에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 해남창의융합교육관 여름방학 캠프’를 실시한다.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SW・AI, 수학체험, 발명체험, 발명 나눔프로젝트를,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호주 글로벌 화상교육 캠프를 실시한다.

해남창의융합교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관내 초, 중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 증진,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4명, 중학생 18명이 참여하며,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그래비트랙스 △골드버그장치 만들기 △호주 글로벌 화상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창의융합캠프에 참여하는 해남동초 5학년 이00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발명체험에 참여하는 옥천초등학교 5학년 윤00학생은 “평소 발명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발명을 배우고 체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호주 글로벌 화상교육에 참여하는 해남중학교 1학년 박○○ 학생은 ”팀원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의하며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 이자영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앞으로 해남창의융합교육관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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