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목포=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초ㆍ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7일(토)~28일(일) 이틀간 제1회 목포수학체험센터 보드게임 대회를 개최했다.

초등부 참가팀(남악초, 산정초, 임성초, 하당초), 중등부 참가팀(홍일중, 문태중, 애향중, 덕인중)은 각각 4명씩 모둠을 이루어 진행했다.

보드게임 영역은 수와 연산 영역(파라오코드, 루미큐브), 도형 영역(블로커스, 우봉고)이었으며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각 팀은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략을 세우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수학적 사고를 더욱 깊이 있게 적용하며 집중력을 발휘했다.

대회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수학을 즐겁게 배우고, 서로 소통하며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응원하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우수팀에게는 교육장 상장이 수여되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됐다.

목포수학체험센터(교사 김태현)는 “정기적으로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과 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학생들의 수학적 능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협력의 중요성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의 재미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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