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은 5월 9일부터 8월 9일까지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에 대한 전문성과 미래교육 실천 능력을 함양하고 학급 경영자로서 자율과 창의에 기초한 학급 경영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표가 있다.

학기 중 이루어지는 실행연수(멘토링)와 원격연수, 방학 동안 진행되는 집합연수 등의 형태로 이루어지며 7월 29일 집합연수 개강식을 시작으로 123명의 연수생이 미래교육을 위한 힘찬 도약을 위해 연수에 전념하고 있다.

실행연수(멘토링)에서는 학급경영, 생활교육, 학습지도, 전문성 신장 등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1급 정교사로서의 성장 약속을 정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집합연수는 교사로서의 삶, 교육환경 변화, 미래교육 등의 교과목을 구성하여 교사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학생 주도성과 교육과정 설계, 교육공동체와 관계 형성에 중점을 두어 미래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경호 원장은 “1급 정교사로서 교육관을 세우고 자기 개발을 통해 미래교육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교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그 성장의 중심에서 우리 원은 더 좋은 연수를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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