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완도교육청(교육장 김정선)은 지난 8월 5일(월) 완도교육지원청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둔 완도중학교 운동부 이영래 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완도중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남은 금메달 20개를 획득하였고, 대회 셋째날(27일)에 열린 역도 남자부 경기에서 김태양(완도중3,-81kg) 학생은 인상 121kg(대회 신기록), 용상(148kg), 총합(269kg, 대회신기록)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완도중학교에서 완도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역도부 선수들은 매일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고, 개개인 학생들의 기량 발전을 위한 맞춤형 훈련과 대회 준비는 완도가 전국에서 역도로 인정받는 근거가 될 수 있었다.

완도중 역도부 운동부 이영래 지도자는 “학교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에 올해 학생 모두가 열심히 준비해 왔고 좋은 결과가 나와 지도자로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운동선수들의 부상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교육청 김정선 교육장은 “항상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시는 운동부 지도자님과 학교에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역도부 선수들의 꿈을 위해 학생으로서의 학업권도 보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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