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은 8월 14일, 저명한 교육학자 폴킴 교수를 초청하여 교육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통찰을 나누는 ‘질문이 있는 AI 연구 및 SMILE 활용 실행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캐나다 벤쿠버에서 진행 중인 ‘2024. 초중등 영어교육 단기 국외연수’에 참여한 연수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인연으로 교육학자 폴킴 교수와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교사들간의 교육적 교류의 한 활동으로 만들어진 자리였다.

폴킴 교수는 세계적인 교육 전문가로, 그의 연구는 교육 혁신 및 학생 중심 학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날 특강에서는 현대 교육의 도전 과제와 기회, 그리고 효과적인 교육 방법론에 대한 풍부한 통찰을 제공하였다.

특히, 교수는 학습자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 중 하나인 AI를 활용한 SMILE 프로그램 활용 사례 및 실행법을 교사들과 공유했다.

특별히 교수님의 그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하였고, 참가자들과의 Q&A 시간을 통해 깊이 있는 다양한 교육 적용 논의를 진행하였다.

폴킴 교수는 특강에서 “교육의 미래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달려 있다”면서, “교육자들이 이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000교사는 “폴킴 교수님의 특강을 직접 듣고 그의 교수법을 실행해 봄으로서 교수님이 추구하는 교육적 관점과 철학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폴킴 교수님의 연구를 전남의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지속적인 교류와 피드백이 있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최정용 원장은 “이번 폴킴 교수님의 특강을 통해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실질적인 도구를 제시하였으며, 교수님과 전남 교사들 간 교수법 실행 교류 및 연구 활동을 통해 전남의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법 적용,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교육과 교육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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