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9월 3일 화요일 교육장실에서 관내 2024. 9. 1.자 초등 신규교사 6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교육장이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과 함께 선배 교사로서의 축하와 덕담, 신규교사로서의 소감과 포부 등을 자유롭게 나누며 함께 열어가는 광양교육의 실천 기반을 다지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신규교사들의 교장(감) 선생님께서 첫 교직생활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겠다는 마음을 담아 직접 꽃다발을 증정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임명장을 받은 한 신규교사는 “신규로서 설레임과 함께 아직은 낯선 교직생활이 조금 두렵기도 하다.”면서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을 잊지 않고 멋진 교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여선 교육장은 “교직에 첫 발을 내딛는 지금 이 순간의 아이들을 향한 열정을 잊지 말고 교사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길 바란다.”면서 “선후배가 함께 배우고 신규교사가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신규교사의 미래와 현재를 모두 지원하기 위해 ▲신규교사 공감 소통의 시간 ▲수업 나눔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방안 모색 ▲ 교원존중 문화 확산 및 치유 지원 내실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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