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토) 17:52
전남 청소년 제주 역사유적탐방을 다녀와서 “과거의 역사를 알고 미래에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게” |
| 2024. 09.07(토) 1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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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고등학교 1학년 최우영>
전남 청소년 제주 역사유적탐방 프로그램 안내를 보고 선생님께서 좋은 프로그램이다고 안내를 하고 추천 해 주셨고, ‘여기를 가면 뭘 할까?’라는 모험심이 자극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제주 역사유적탐방 체험학습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3일동안 제주도의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해설사님의 해설을 들었는데 첫번째 날에는 제주항일기념관, 제주해녀박물관, 우도를 탐방하였고 저녁에는 특강수업을 들었다. 여러 곳을 탐방하였지만 그 중에서도 여름 말 더위에 일본의 물자를 잘 수송하기 위해 만들어진 등대를 보기 위해 우도를 걸어보니 인생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단번에 알아버린 것 같았다.
두번째 날에는 법정사 항일 유적지, 무명천 할머니 집터, 송악산 일제동굴 진지, 알뜨르 비행장, 섯알오름, 백조일손지지를 돌고 저녁에는 조별끼리 각자 주제를 뽑아 발표를 했다.
세번째 날에는 제주 4·3평화공원, 주정공장 수용소 4·3역사관을 탐방하였다. 엄청나게 많은 역사적 지식들을 단기간에 머리속에 넣어서 복잡하고 머리가 아팠다. 그 복잡한 것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제주 3대 항일운동"이였다.
첫번째 제주 3대 항일운동은 "조천 만세운동"이였다. 3·1운동의 일환 중 하나로 3·1운동을 한지 약 20일 정도 후에 제주도에서 일어난 운동이라 들었다. 3·1운동은 수도 근처인 수원에서 발생했지만 바다 건너의 섬 제주까지 퍼졌다는 점에서 우리 민족의 고달픈 항일운동 역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
두번째로 배운 제주 3대 항일운동은 "해녀 항일운동"이였다. 해녀 항일운동은 삼다도라고 불리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여성들이 주도한 여성 항일운동이라 들었다. 해녀 항일운동의 역사를 들으며 남녀구분 없이 모두 같은 민족으로써 일제에 항쟁하는 모습이 지금도 꼭 필요한 "민족의 단결"이라는 단어를 연상시켰다.
마지막으로 배운 제주 3대 항일운동은 "법정사 항일운동"이다. 법정사 항일운동은 대규모의 만세운동인 3·1운동 보다 무려 5달 전에 일어난 항일운동으로 승려분들께서 지휘하신 무장 항일운동이라 들었다.
제주 3대 항일운동 중에 제일 놀라웠던 항일운동이였던 것 같다. 왜냐하면 대규모로 만세시위를 벌인 3·1운동이란 도화선 전에 일어난 항일 운동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승려분들이 지도하셨다는 점에서 기억에 더 잘 남았다.
특별강사님께서 진행해주신 특강 수업도 기억에 남았다. 특강수업으로 들었던 제주도의 역사와 일제강점기 제주도의 항일운동, 4·3사건을 제주도의 많은 유적들과 엮어 알 수 있게 되어 좋았고, 이번 역사유적 탐방 체험학습으로 제주도에 있었던 역사와 항일운동, 4·3사건을 비롯한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를 하나 더 배워갈 수 있어 좋은 역사유적 탐방 체험학습 기회가 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주최해주신 전라남도교육청, 주관해주신 5·18민족통일학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고, 무엇보다도 지금도 눈을 부릅뜨며 근무 중이신 이 프로그램 자체를 접할 수 있게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신 우리 학교 역사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리고 싶다.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져 더 많은 사람이 이 프로그램을 참여해 좋은 추 억과 많은 지식,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를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되었으면 좋겠다. 역사탐방 체험학습인 만큼 과거의 역사를 알고 미래에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게 가르쳐주는 과목이 역사임을 깨달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전남 청소년 제주 역사유적탐방 프로그램 안내를 보고 선생님께서 좋은 프로그램이다고 안내를 하고 추천 해 주셨고, ‘여기를 가면 뭘 할까?’라는 모험심이 자극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제주 역사유적탐방 체험학습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3일동안 제주도의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해설사님의 해설을 들었는데 첫번째 날에는 제주항일기념관, 제주해녀박물관, 우도를 탐방하였고 저녁에는 특강수업을 들었다. 여러 곳을 탐방하였지만 그 중에서도 여름 말 더위에 일본의 물자를 잘 수송하기 위해 만들어진 등대를 보기 위해 우도를 걸어보니 인생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단번에 알아버린 것 같았다.
두번째 날에는 법정사 항일 유적지, 무명천 할머니 집터, 송악산 일제동굴 진지, 알뜨르 비행장, 섯알오름, 백조일손지지를 돌고 저녁에는 조별끼리 각자 주제를 뽑아 발표를 했다.
세번째 날에는 제주 4·3평화공원, 주정공장 수용소 4·3역사관을 탐방하였다. 엄청나게 많은 역사적 지식들을 단기간에 머리속에 넣어서 복잡하고 머리가 아팠다. 그 복잡한 것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제주 3대 항일운동"이였다.
첫번째 제주 3대 항일운동은 "조천 만세운동"이였다. 3·1운동의 일환 중 하나로 3·1운동을 한지 약 20일 정도 후에 제주도에서 일어난 운동이라 들었다. 3·1운동은 수도 근처인 수원에서 발생했지만 바다 건너의 섬 제주까지 퍼졌다는 점에서 우리 민족의 고달픈 항일운동 역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
두번째로 배운 제주 3대 항일운동은 "해녀 항일운동"이였다. 해녀 항일운동은 삼다도라고 불리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여성들이 주도한 여성 항일운동이라 들었다. 해녀 항일운동의 역사를 들으며 남녀구분 없이 모두 같은 민족으로써 일제에 항쟁하는 모습이 지금도 꼭 필요한 "민족의 단결"이라는 단어를 연상시켰다.
마지막으로 배운 제주 3대 항일운동은 "법정사 항일운동"이다. 법정사 항일운동은 대규모의 만세운동인 3·1운동 보다 무려 5달 전에 일어난 항일운동으로 승려분들께서 지휘하신 무장 항일운동이라 들었다.
제주 3대 항일운동 중에 제일 놀라웠던 항일운동이였던 것 같다. 왜냐하면 대규모로 만세시위를 벌인 3·1운동이란 도화선 전에 일어난 항일 운동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승려분들이 지도하셨다는 점에서 기억에 더 잘 남았다.
특별강사님께서 진행해주신 특강 수업도 기억에 남았다. 특강수업으로 들었던 제주도의 역사와 일제강점기 제주도의 항일운동, 4·3사건을 제주도의 많은 유적들과 엮어 알 수 있게 되어 좋았고, 이번 역사유적 탐방 체험학습으로 제주도에 있었던 역사와 항일운동, 4·3사건을 비롯한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를 하나 더 배워갈 수 있어 좋은 역사유적 탐방 체험학습 기회가 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주최해주신 전라남도교육청, 주관해주신 5·18민족통일학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고, 무엇보다도 지금도 눈을 부릅뜨며 근무 중이신 이 프로그램 자체를 접할 수 있게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신 우리 학교 역사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리고 싶다.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져 더 많은 사람이 이 프로그램을 참여해 좋은 추 억과 많은 지식,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를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되었으면 좋겠다. 역사탐방 체험학습인 만큼 과거의 역사를 알고 미래에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게 가르쳐주는 과목이 역사임을 깨달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교육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