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장성=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에서는 9월 9일(월) 장성여자중학교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폭력(학교폭력,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버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과 안전한 디지털 사용 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로 마련되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9월 2일(월) 관내 학교장과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불법 합성 및 유포) 예방 및 대응 긴급영상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통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9월 첫째주에는 양성평등주간을 운영하는 등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성여자중학교 3학년 정○○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디지털 환경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되었다.”고 말했다.

정선영 교육장은 “앞으로 9. 9.(월) ~ 13.(금)까지 디지털 예방 특별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학생회 중심 디지털 성범죄․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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