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담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지역 내 전통시장인 창평시장에 방문하여 청렴 실천 캠페인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문화 확산과 공정한 행정으로 부정청탁과 금품향응수수를 근절해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펼치고,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경기 불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양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렴도 향상 대책 이행단 및 직원들은‘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위하여 청렴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추석맞이 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또한 교육연수원 원장은 11일 담양읍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새꿈터를 방문하여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문구세트 등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경호 원장은“‘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이란 슬로건 아래 청렴하고 투명한 전남교육 조성에 매진함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펼치는 사람이 많아져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매년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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