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일 오후2시 전라남도교육청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 각급학교에서의 철제놀이시설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 맞게 설치되고 효율적인 공간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현숙 의원은 “최근 각 학교에서 철제놀이시설인 철제미끄럼틀의 사용에 대해 체감온도 측정한 결과 43℃가 넘어 아이들에게 철제미끄럼틀에 대한 화상의 위험이 노출되고 있어 철제중심의 놀이시설에서 친환경 목제에 놀이시설로 교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성환 부교육감은 “철제놀이시설에서 탄소중립의 목재놀이시설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면서“ 예산이 허락되는 범위 내에서 학교현장에서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박현숙 의원은 “철제놀이기구는 50여년전부터 사용되고 있었다”면서“이제는 탄소중립친환경 목제놀이시설 설치가 시급하고 놀이시설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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