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나주=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1월 30일(토) 매성중학교와 매성고등학교에서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이 개최됐다.

이날 ▲ 수업나눔교실 ▲ 2030수업 토크마당 ▲ 에듀테크 체험 부스 ▲ 주제 나눔 부스 ▲ 교과교육연구회 분과 나눔 등 교사들이 올 한 해 실천한 수업사례와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나눔교실에서는 54팀이 교과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수업 사례 및 자료를 나누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교과에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사례와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제 적용 가능한 수업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2030수업 토크마당에서는 ‘2030수업지원단’이 주도해 전남교육의 수업 대전환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이야기한다. 교육감, 신규 교사, 교과교육연구회 대표 등이 참여해 2030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에듀테크 체험 부스에서는 생성형 AI와 디지털 교과서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교사들이 이를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

또, 주제 나눔 부스에서는 수석교사가 나누는 수업 및 교직 적응, 수업혁신 사례 및 IB 교육과정 수업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현장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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