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지난 12월 5일, 관내 전문적학습공동체 23팀과 함께 「2024. 전문적학습공동체 성과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2024. 전문적학습공동체 성과 나눔의 날」은 관내 23개 전문적학습공동체 팀들이 올 한해 활동을 서로 나누고 소통하여 내년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교육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첫 시간은 23팀의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주제·공동교육과정별 5개 그룹의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각 팀별 우수사례, 운영에 필요한 지원사항, 내년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 교육공동체의 발전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의 기반을 다졌다.

두 번째 시간에서는 지역의 체험 공간을 활용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커피 드립 체험)을 진행하여, 쉼과 배움이 있는 활동으로서 참여한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전문적학습공동체에 참여한 석교초 이○○ 교사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성과 나눔의 날을 통하여 다른 학교 팀들의 우수사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른 학교 팀들의 사례들을 우리 학교에 반영하여 내년도에는 더 나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으로 교육공동체의 역량 신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교육지원청 김 미 교육장은“전문적학습공동체 성장과 나눔의 날은 그동안의 학교 안에서 이루어진 전문적학습공동체 팀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학교 사안들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 앞으로 오늘 나온 지원청의 지원 방안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적학습공동체 간의 소통과 나눔을 확대하여 교사 개인들의 역량신장과 함께 학교 교육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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