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진도=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24일, 「모두가 보배로운 글로컬+ 진도교육」을 위해 공헌한 진도 교육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도교육대상 2024 시상식』을 갖고 12명의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였다.

진도교육지원청은 매년 진도 관내 교직원·학부모·지역민을 대상으로, 진도교육을 위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교육가족들을 선정하여, 진도교육대상 및 진도교육우수상을 시상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올해 진도교육 발전에 탁월한 기여한 진도교육대상 수상자는 ‘군내북초등학교 교사 이세일, 진도중학교 교감 송효진, 진도교육지원청 주무관 김성민, 진도학부모연합회 회장 김세진, 진도군청 인재교육팀 김명아’이다.

이어 열정과 사명감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임했던 ‘군내북초등학교 교사 유민결, 조도중학교 교사 박종용, 진도지산중학교 교사 정승주, 의신초등학교 교육공무직 김윤자, 조도초등학교 교육공무직 강병정, 진도지산중학교 교육공무직 김미라’는 진도교육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진도교육대상을 받은 한 수상자는 “첫 발령 이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곳 보배섬 진도에서만 근무하였고, 진도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매 순간 힘써왔다. 진도교육대상 수상을 앞으로 초심을 잃지 말고, 교육 발전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글로컬+ 진도교육을 구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미 교육장은 “교육은 한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중요한 열쇠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이 바로 그 열쇠를 만들어가는 주인공들이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글로컬+ 진도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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