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기자/psw4488@naver.com
【무안=교육연합뉴스】이영지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지난 2일(목) 오전11시에 대외협력관(2F) 대강당에서 송하철 총장 등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과 부대행사로 ‘청렴 실천·갑질 근절 결의식 및 개인정보보호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순서는 국민의례, 임용(명)장 수여, 유공부서 및 유공자 표창, 신년사, 청렴 실천·갑질 근절 결의식 및 개인정보보호 다짐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5.1.1.자 인사이동 및 전남교육청 파견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과 2025. 1. 1.자 신규 채용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이뤄졌다. 이어서 정부포상 전수식에서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에 오호근(시설과) 팀장, 이은효(재무과), 이채원(기획조정과), 홍가은(대외협력홍보실)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총장 표창인 대학 업무성과 유공부서 표창에는 최우수부서 기획조정과, 우수부서 교무과, 학생지원과, 입학관리과, 시설과 및 학생생활관에 대한 시상과 함께 업무성과 유공 교직원에 대한 표창장과 부상이 각각 전달됐다.

업무성과 유공 직원은 다음과 같다. 손가람(교무과), 정상훈․전윤정․강하연․김송례․맹순희․장순례․이미순(이상 학생지원과), 오화정․박승준(이상 기획조정과), 조영호(대외협력홍보실), 권경자(입학관리과), 정지현(취업지원실), 박영․조민(이상 총무과), 김정현(시설과), 임영중(재무과), 김남영(정보전산원), 박순자(학생생활관), 최애정(평생교육원)

또한, 전 교직원이 청렴 실천·갑질 근절 결의식에 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청렴한 업무수행과 상호존중·배려에 솔선수범하기로 결의를 굳게 다짐하였고, 개인정보보호 다짐대회에서 선언문 낭독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정하고 있는 책임과 임무를 준수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신년사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국립목포대는 남겨진 유가족들의 상처가 빨리 아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현장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난해 글로컬대학 선정과 천원의 프리미염 조식뷔페의 성공적 안착 등으로 무엇보다 재학생의 대학생활 만족도가 대폭 증가한 해였으며, 전남도립대․국립순천대와의 통합신청서가 제출된 상태로 올 한해도 대학구성원 모두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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