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해남=교육연합뉴스】박상웅 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찬중)은 2025년 4월 1일(화)부터 2일(수)까지 1박 2일간, 초등학교 6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25. 전남독서인문학교 초등과정' 입학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5. 전남독서인문학교 초등과정은 학생 주도의 폭넓은 독서, 토의·토론, 인문학적 탐구, 글쓰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면서 인문학적 사고와 탐구 정신을 심어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더불어 잘 삶’을 대주제로 관계, 민주주의, 환경문제, 전남 義 등 다양한 미래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성찰 과정을 통해 공동체역량을 기르는 독서인문수업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찬중 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더불어 잘 사는 삶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와 인문학을 통해 세상을 향한 넓은 시야를 키워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다양한 책을 읽고 깊이 있게 토론하며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창문을 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 전남독서인문학교 초등과정은 3개 권역에서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여 독서토론글쓰기 교육을 운영하고, 독서토론융합 및 인문학적 체험캠프를 3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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