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뉴스’의 창간을 축하하며

교육과정과 현대역사에 관련 교육, 정치, 사회의 진보. 보수의 굴절된 논리가 팽배한 한국교육의 현시점에서 광주,전남 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언론의 순기능을 발휘하여 교육의 발전적 제언을 통한 합리적 교육 미래를 모색하는 ‘교육연합뉴스’의 창간을 축하하며,
신문의 사회적 공기능과 언론의 책임을 다시 생각한다.

인터넷의 등장과 방송, SNS 스마트폰 등 정보매체의 홍수 속에 신문의 정보의 독점적 매체의 역할은 정보의 다양성 속에서 신문이 사회적 목탁으로 전통적 가치와 전문적 영역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은 아직도 신문이 언론의 정론적, 지식적 가치가 내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창간되는 교육연합뉴스가 호남의 지역사회 교육 분야 정론지가 되기를 기대하며 또한 청소년 기자단의 위촉을 통하여 본 신문사가 학생교육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역 교육뉴스를 너머서 학생들과 교직자들이 국제사회이해 교육의 한 역할을 자임하여 global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신문을 통한 교육적 희망을 바래본다.

교육 분야의 정보교류와 여론수렴의 수단으로서 건전한 교육여론의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계층의 합리적 여론을 균형적 사고와 편집을 ‘교욱연합뉴스’가 이끌어 나가기 기대하며,
교육연합뉴스의 발전에 교육계와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기대한다.

편집팀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