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광주지회창립공연개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광주지회의 설립 창립공연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 박정진)는 12. 5.(목) 오후7시 광주문화예술회관소극장에서 기관 및 시민∙사회∙문화예술단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광주지회창립공연을개최했다.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광주지회는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있는 순수민간문화예술단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연희’악․가․무․희(樂歌舞戱)주제로 열린 이번공연은 ▶나빌레라(승무), ▶광주예술고등학교국학과 2년 (가야금병창“제비노정기”)▶김연옥국악연구소거현재(태평소합주“취선악-뱃노래”외1곡)▶나빌레라(태평성대)▶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설장고놀이“김병섭)▶풍물연희예술단(풍물판굿)▶마당극 등 한국의 전통연희의 진수를 맛 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전통연희’란 악․가․무․희(樂歌舞戱)가 일체화된 독창적이고 탁월한 종합예술이자 서민들의 삶의 문화가 고스란희 담겨있는 우리 문화예술의 뿌리로서 풍물, 탈춤,인형극,무속,전통민속놀이 등 우리민족의 전통공연예술 전반을 의미하는 말이다

박정진지회장

박정진 광주지회장은 출범 인사말을 통해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광주지회 출범을 축하하며, 광주지회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예술을 계승발전 시키는 한편 시대적 흐름에 맞게 현대화 시켜 나가겠으며, 더 나아가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연희작품제작에 그 힘을 쓰겠다”고 다짐했다.
김덕수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보존∙발굴하며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아시아 문화중심도시광주지회의 설립과 창립공연을 대단히 축하 한다”고 강조했다.
서구 화정동에서 왔다는 한시민은 “이러한 공연이 상설화 되어서 볼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좋겠다”며“ 오늘 공연은 너무 감동적 이었으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나빌레라승무 한명선 춤

광주예술고등학교국학과2년가야금병창 김가영,서경진,이성은,황시온 고혜수, 반주 김준영

김연옥국악연구소거현재 태평소합주김연옥 이시준 남경식 남성훈 남정훈 장미경 홍군성

나빌레라태평성대 황소희 한유선 김수영 김원선

진도다시래기굿중거사사당막 김호준 이만영

병섭설장고 한승철,이우정,김수연,이미연

풍물연희예술단 광대풍물판굿 장호준이호 이상호 이동헌 장규영 임영석 전미희 박지은 김준영 강신영 신현민 백선희 김한솔 송다혜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