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살리는 청산중학교
청산중 전국 유일하게 섬지역 자유학기제 연구중심학교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도청리에 위치한 청산중학교는 공립학교로 1967년 3월 6일 개교하였으며 교훈은 ‘바르게 배워서 참되게 행하자’ 이며, 교목은 소나무이며, 교화는 동백꽃이다. 특색사업으로는 도시, 어촌간 이동 학교 운영을 통한 현장 체험, 나의 주장 발표하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편집자주)

최선종교장

청산중학교(교장 최선종)는 자유학기제 시범연구학교로 수업을 주로 오전에 학생 참여 중심의 교과수업으로 운영하고, 오후에는 예체능과 동아리, 진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국 42개 연구학교 중 유일하게 섬지역 학교인 청산중은 지역특색을 활용해 지역 기관단체와 연계한 직업체험을 펼치고, 지역 출향 인사 중심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갖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있다.
자유학기제는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생 참여 중심의 교과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 정책으로 2016학년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하게 된다.

청산중학교, ‘공부는 습관이다’

학습기술검사 해설... 자기주도학습특강

청산중학교(교장 최선종)는 13일 오전 10시 도서관에서 교육연합뉴스(대표박상웅)와㈜에듀빌(대표 조성백)공동으로 학습기술검사 해설 및 자기주도학습특강 교육기부 행사가 개최됐다.

▲에듀빌소속 크레파스 연구소 장완석소장이 ‘공부는 습관이다’라는 주제로 학습기술검사 해설 및 자기주도학습법을 학생들에게 강의하고있다

청산중학교 전교생 36명을 대상으로 학습기술검사 해설 및 자기주도학습법을 안내하고 학생들에게 ▶ 학습의 습관을 영역별로 파악하여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지 못하는 이유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여 학교 생활에 대한 적응력 제고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통한 자신감 향상 ▶ 교과목에 대한 이해 및 학습법 탐구를 통한 학력 제고를 위해 마련 되었다.
최선종 교장은“ 변화된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학습기술검사 및 자기 주도적 학습법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자신감을 확보함으로서 다양한 형태로 학교 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부는 습관이다’ 라는 주제로 학습기술검사 해설 및 자기주도학습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영역별 학습기술검사 및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열정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학습법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삼 교무부장은 “이번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공부를 잘하려면 습관이 중요하다는 특강은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가 되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강선우3.유한솔2.양주연1 박상웅교육연합뉴스대표

3학년 강선우 학생은“지금까지 접해 보지 못한 프로그램이어서 오늘 특별 강의해 주신 장완석 에듀빌소속 크레파스 연구소 소장님께 감사드린다”다며 “ 습관을 바르게 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2학년 유한솔 학생은 “자기진단검사로 자신을 알게되어 자싡에 대한 큰 정보를 얻었다”면서“다른 학교 친구들도 오늘 이프로그램을 보여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학년 양주연학생은 “이제 중학교 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으면서 자신을 알고 습관과 계획적인 학교생활을 보내야겠다”고 말했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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