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날개를 활짝 펼치는 스마일 삼계교육
삼계중학교, ‘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참가

삼계중학교(교장 임영무)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4년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한다.

2014학년도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2학년 1학기를 대상으로 자유학기를 운영하고 있는 삼계중학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그동안의 운영 과정과 성과 등을 널리 공유함으로써 2016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적으로 시행될 자유학기제의 안착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는 전국적으로 타 학교에 모범이 될 만한 우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150개교가 선정되어 참가하는데 올해는 꿈(Dream), 끼(Talent), 행복(Happy), 자유학기제 등의 4개 주제로 이루어진다.

삼계중학교는 ‘스스로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면서 일취월장하는 스마일 삼계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과 학업성취 과정 중심의 평가를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꿈을 키우고 끼를 살릴 수 있도록 진로탐색활동, 진로동아리활동, 스포츠동아리활동, 선택체험활동, 선택교과활동 등의 자율과정을 편성한 자유학기제를 운영했다.

특히,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열악한 교육문화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공공기관 방문 진로직업체험, 장성 특산물을 활용한 피톤치드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읍면단위 학교에 적합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계중학교는 이번 박람회에서 그동안의 자유학기제 운영 결과물 등과 함께 지역사회이해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던 피톤치드 방향제 만들기 체험 코너도 운영하여 삼계중학교는 물론 전국에서 산촌의 공기가 가장 좋은 편백의 고장 장성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