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종교계(풍암겨자씨교회)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 개최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
자녀 위기속에서 부모가 가져야할 덕목·양육법 등 전해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20일(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풍암겨자씨교회(서구 풍암동 소재)에서 교회 성도·관내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학부모교육에선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이자 한국형 성품교육의 창시자인 이영숙 대표가 강사로 나서 ‘위기 속에 자녀를 구하는 성품교육’ 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영숙 강사는 이날 강의를 통해 위기 속에서 부모가 가져야 할 중요한 성품 덕목과 자녀의 행복을 위한 성품 양육법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세월호 참사가 모든 국민에게 많은 생각과 과제를 남겼듯이 이날 강의를 통해 우리 자녀들이 위기 속에서도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성품은 어떻게 기르는 것인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종교계의 신청을 받고 있다. 학부모교육 신청 문의는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학부모·시민참여팀(☎ 062-380-4649)으로 가능하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