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와 배려, 인성과 지성이 조화로운 인재육성

신임 최동우 교육장은 “창의와 배려, 인성과 지성이 조화로운 인재를 육성”하는 진도교육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대 공과대, 전남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여수석유화학고, 부영여고 교감을 거쳐 현재 부영여고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2012년 여수화양고 재직 시 독서‧토론 수업에 힘쓴 결과 KBS TV 퀴즈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 」 명예의 전당에 학생을 등극시킨 바 있다. 부영여고 재직 시에는 이해하고 배려하는 인성 함양 및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를 만들었으며, 2013학년도에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보통이상 학력이 공립 일반고에서 최상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최교육장은 평소 좌우명인 역지사지(易地思之)를 늘 실천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는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강조하고 교원에게는 업무 경감 및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면, 반드시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약력
- 1955년생
-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석사)
- 여수석유화학고, 부영여고 교감
- 여수화양고등학교 교장
- 현, 부영여자고등학교 교장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