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교육 현안 해결
23일(토) 교육정책 간담회 개최 ... 각종 교육 현안 및 정책 협의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교육정책 간담회를 통해 교육정책 추진 상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공동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교육정책 간담회는 지난 8월 23일(토)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했으며, 지역의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 임내현, 강기정, 장병완, 김동철, 권은희, 박혜자, 박주선, 통합진보당 : 오병윤 등8명과 시교육청 관계자 교육감, 부교육감, 교육국장, 행정국장, 동․서부교육장(2), 본청 각 과장(13명), 교육협력관, 정책행정관 등 21명 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 간담회는 시교육청의 주요 업무 보고, 직선 2기 공약 및 주요 시책 소개, 교육현안 보고 및 건의, 교육정책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안 사업으로 ▲광주예술고 이설 지원 ▲청풍야영장 시설 확충 ▲진로진학교육원 신설 등을 건의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비율 확대와 고등학교 무상교육지원을 위한 법령 개정도 건의됐다.

기타 사안으로 광산교육지원청 원상 회복, 고교 무상급식 및 친환경 농산물 급식 확대, 시교육청 청사 이전 지원 등도 논의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교육청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 간담회를 통해 광주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광주교육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발전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