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배꽃드림」 협의회 개최
「배꽃드림」의 신화는 2015년에도 지속됩니다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12일(목)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배꽃드림」 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꽃드림」 네트워크는 지난 2013년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최(관)한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공모에서 선정된 이후 우수 교육지원청 네트워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나주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인성교육 사업으로 작년 한 해 동안 17개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연 인원 5천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올해도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나주시청, 나주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들과의 유기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작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 관내 유관 기관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전년도 사업 운영의 장양점 분석을 통해 올해 계획의 수립을 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내면에 숨겨진 긍정적이고 유의미한 가치를 발견하고 ‘더불어 사는 바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합의하였다.

또, 나아가 나주교육이 지향하는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인성 교육장은 우수 네트워크로 선정된 「배꽃드림」 사업의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양질의 인성교육을 아낌없이 제공하는 나주교육이야말로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메카가 될 것이다.”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