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금) 15:51
함평교육 CEO 노형석교육장 인터뷰! |
| 2015. 04.30(목) 2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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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 교육천지』실현
바른 인성과 창의성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
학생현장중심 교육행정 펼쳐 나갈 터!
[함평=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아름다운 자연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풍요로운 나비의 고장‘함평’,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교육의 중심지인 함평교육청을 찾았다.
함평교육청은 함평의 특성을 기반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 교육천지』를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노형석교육장을 중심으로 김준석교육지원과장, 윤근호 행정지원과장과 3,384명의 학생과 489명의 교직원들과 함께 원칙과 신뢰를 존중하고 교육공동체가 감동하는 학생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행복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함평교육지원청은 지역민이 함께 행복한 함평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최초 농어촌 거점형 중⋅고등학교 모델 창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지정, 청렴활동 최우수 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거두었다.
노형석 교육장은 “학교 현장교육에 주력으로 날로 도약하고 있다”며“ 함평교육은 함평 나飛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선포로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교육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노 교육장은 “함평교육가족의 사랑과 관심을 기반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의 교육을 설계 ▶실력 함평 ▶청렴 함평 ▶행복한 함평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미래핵심역량 교육의 강화로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함평교육’을 실현을 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함평교육장으로 부임하여(2014.3.1자. 부임)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 교육천지』함평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5학년도 함평교육의 나아갈 방향과 주요교육활동의 청사진에 대해 노형석교육장에게 들어본다. <편집자주>
[교육연합뉴스인터뷰=노형석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 함평교육장으로 부임한지 1년2개월이 지났습니다. 1년 2개월 동안 주요중점교육내용과 주요성과에 대해?
▲ 함평교육청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 교육천지』함평교육 실현을 기본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습니다.
주요중점교육내용으로 ▶ 기초⋅기본학력 정착 ▶독서⋅토론수업 활성화▶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으로 지역과 학교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체험학습을 전개 ▶학생 중심과 교육현장 우선의 교육행정 ▶지자체 및 교육관련 단체와의 교육협력을 강화로 지자체의 교육지원 사업 예산을 확충하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함평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행복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함평교육지원청은 지역민이 함께 행복한 함평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최초 농어촌 거점형 중⋅고등학교 모델 창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지정, ▶청렴활동 최우수 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학교 현장교육에 주력으로 날로 도약하고 있는 함평교육은 함평 나飛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선포로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교육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함평교육가족의 사랑과 관심을 기반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의 교육을 설계 ▶실력 함평 ▶청렴 함평 ▶행복한 함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며 미래핵심역량 교육의 강화로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함평교육’을 실현을 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함평교육은 원칙과 신뢰를 존중하고 교육공동체가 감동하는 학생중심의 현장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2015, 중점교육활동 및 특색교육활동의 과제에 대해?
▲ 함평교육은 원칙과 신뢰를 존중하고 교육공동체가 감동하는 학생중심의 현장 교육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학생중심의 현장교육으로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함평교육지원청에서는 ‘함평 나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독서·토론수업 정착’,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수학사랑 프로젝트 운영’, ‘현장 중심 맞춤형 행정 지원 강화’ 등의 역점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함평 나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은 새로운 학교 문화 혁신, 미래핵심역량 교육 실천, 교육과정 중심의 지원 체제 구축, 지역사회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현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둘째, ‘생각의 힘을 기르는 독서·토론수업 정착’을 위하여 교육과정에 독서·토론수업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독서·토론수업 선도학교 및 선도교사제와 학교별 독서·토론 학생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셋째,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수학사랑 프로젝트’는 수학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수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수학 관련 도서 읽기 및 스토리텔링과 함께 하는 흥미 있는 수학 수업 전개, 방과후학교 및 교과교실제를 활용한 수준별 학습 운영,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자기주도 수학캠프인 수학(數學)여행 프로그램 운영 등을 비롯하여 수학 체험학습의 날 운영과 학교 단위 수학 체험 및 놀이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사들의 수학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수학교과연구회 초, 중 각 1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넷째, 현장 중심 맞춤형 행정 지원 강화를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상시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학교회계 업무담당자교육, 에듀파인 운영 지원, 온라인 및 오프라인 컨설팅 활성화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함평교육지원청에서는 독서·토론교육으로 미래핵심역량을 길러 교육력을 높이겠다고 했는데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은?
▲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생각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상황을 맥락적으로 파악하며, 남을 배려하고 상호 협력하는 생활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에 함평교육지원청은 교실수업에서 독서·토론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각과 말문을 열어주는 독서·토론수업 정착」을 2014학년도 역점과제로 설정하고 함평군청의 교육지원 사업으로 4천여만원(2014년)을 지원 받아 교사, 학생을 위한 독서·토론교육 지원 시스템 구축 및 실천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독서･토론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학생들의 독서·토론 능력 신장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문 사설 읽기 캠프를 운영하고, 중학생 독후감 경시대회, 초중고 학생 디베이트 대회를 실시하겠습니다.
둘째, 교원의 독서·토론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 독서･토론 캠프 운영, 디베이트 대회 심판위원 및 지도교사 연수, 토론수업 전문과정 원격연수, 교사 자율 독서･토론 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습니다.
셋째, 학부모의 독서･토론 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 독서·토론 교육 연찬회 개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지원,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찬회 등을 개최하겠습니다.
■ 함평교육지원청과 함평군이 매년 4억원씩 4년간 총 16억원을 함평 교육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협약( MOU)을 맺었습니다. 함평교육지원청과 함평군은 함평 나飛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선포하여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였습니다.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은?
▲함평 나飛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교육천지 실현’을 비전으로 ▶새로운 학교 문화 혁신, ▶미래핵심역량 교육 실천, ▶교육과정 중심의 지원 체제 구축, ▶지역사회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현의 4가지 과제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올해는 그 시작 단계로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선포식을 비롯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안내, 함평 교육네트워크 구축 등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마인드 확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학생 중심 자치 활동 지원 및 학생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생 중심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배움이 즐거운 학생 중심 수업 혁신과 인성중심 교육활동 공모 및 사랑의 편지쓰기, 꿈과 감성을 키우는 난 체험활동 등 사랑과 감동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미래핵심역량을 길러나갈 것입니다.
국외 체험 및 장애학생 대상 진로 직업 체험, 다문화 교육 등 교육과정 중심의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과 배움중심 수업 연수, 함평천지 무지개학당 등 교육과정 중심 맞춤형 연수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 중심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학교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야한 학부모 활동을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 활용 시스템 마련으로 지역사회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체계화하여 새로운 지역교육협력 체제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 교육천지, 행복교육을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과 진로 캠프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를 시험 없이 진로 탐색을 하는 것으로 자기주도학습력 신장과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함평교육지원청 8개 중학교 중 7개 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희망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첫째, 함평 나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공모 사업인 다빈치스쿨에 선정된 10개 학교를 중심으로 자기주도학습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진로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함평군청을 비롯한 28개 체험 기관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학교단위 진로 캠프를 2015학년도에 45회 924명이 참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함평교육지원청 단위 진로 캠프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꿈과 감성을 키우는 난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체험 기관과 학교를 매칭하여 효과적인 진로교육이 실시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 ‘미래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인성교육’ 프로젝트 운영과 지난 1년여 동안 함평교육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해?
▲ 사회‧경제‧문화적으로 다양화, 세계화 되어가고 있는 미래사회에 대비하려면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요구되는 자율과 배려 등의 인성역량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자율, 배려, 협력, 나눔의 인성역량 함양으로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사랑과 감동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마음 밭 가꾸기 교육활동으로 학교단위의 창의적인 인성중심 교육활동을 위해 6개 학교를 선정하여 1교 1인성 브랜드 사업, 인성함양 체험활동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3백만원, 학급단위 인성중심의 학급경영을 위해 10개 학급을 선정하여 학급당 60만원을 지원하여 배려와 협력의 학급경영, 사제동행 프로그램,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을 실천하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감동을 배달하는 ‘사랑의 편지’쓰기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 지역사회의 관심 분야인 독거노인들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에게는 효경사상을 고취하기 위하여 복지서비스 비수혜자 어르신과 학생 봉사자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이상 ‘사랑의 편지’를 쓰도록 하여, 집배원이 편지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면, 함평군에서는 참가 학생들에게 봉사 시간을 인정해 주는 지역사회 인성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셋째, 꿈과 감성을 키우는 ‘난(蘭)’체험활동은 한국 춘란의 보고인 함평 지역의 특성을 살린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4년에 이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8일(수) 대동향교초등학교 청림관에서 ‘제2회 함평 학생 蘭 체험활동 전시회’를 개최하여 교육공동체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함평 교육가족들에게 당부하실 말씀은?
▲ 함평교육지원청은 지난 해 온 지역민이 함께 행복한 함평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최초 사학재단 기부를 통한 농어촌 거점형 중⋅고등학교 모델 창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지정, 청렴활동 최우수 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였습니다.
교육은 교육기관만의 책임이 아니고, 지역사회와 긴밀한 관계 속에서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지역교육협력체제 구축으로 날로 도약하고 있는 함평교육이 튼실한 교육의 너른 지평을 여는 행복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함평교육 핵심 키워드인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교육천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 드립니다.
바른 인성과 창의성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
학생현장중심 교육행정 펼쳐 나갈 터!
[함평=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아름다운 자연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풍요로운 나비의 고장‘함평’,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교육의 중심지인 함평교육청을 찾았다.
함평교육청은 함평의 특성을 기반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 교육천지』를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노형석교육장을 중심으로 김준석교육지원과장, 윤근호 행정지원과장과 3,384명의 학생과 489명의 교직원들과 함께 원칙과 신뢰를 존중하고 교육공동체가 감동하는 학생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행복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함평교육지원청은 지역민이 함께 행복한 함평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최초 농어촌 거점형 중⋅고등학교 모델 창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지정, 청렴활동 최우수 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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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석 교육장은 “학교 현장교육에 주력으로 날로 도약하고 있다”며“ 함평교육은 함평 나飛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선포로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교육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노 교육장은 “함평교육가족의 사랑과 관심을 기반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의 교육을 설계 ▶실력 함평 ▶청렴 함평 ▶행복한 함평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미래핵심역량 교육의 강화로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함평교육’을 실현을 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함평교육장으로 부임하여(2014.3.1자. 부임)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 교육천지』함평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5학년도 함평교육의 나아갈 방향과 주요교육활동의 청사진에 대해 노형석교육장에게 들어본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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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뉴스인터뷰=노형석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 함평교육장으로 부임한지 1년2개월이 지났습니다. 1년 2개월 동안 주요중점교육내용과 주요성과에 대해?
▲ 함평교육청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 교육천지』함평교육 실현을 기본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습니다.
주요중점교육내용으로 ▶ 기초⋅기본학력 정착 ▶독서⋅토론수업 활성화▶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으로 지역과 학교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체험학습을 전개 ▶학생 중심과 교육현장 우선의 교육행정 ▶지자체 및 교육관련 단체와의 교육협력을 강화로 지자체의 교육지원 사업 예산을 확충하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함평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행복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함평교육지원청은 지역민이 함께 행복한 함평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최초 농어촌 거점형 중⋅고등학교 모델 창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지정, ▶청렴활동 최우수 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학교 현장교육에 주력으로 날로 도약하고 있는 함평교육은 함평 나飛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선포로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교육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함평교육가족의 사랑과 관심을 기반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의 교육을 설계 ▶실력 함평 ▶청렴 함평 ▶행복한 함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며 미래핵심역량 교육의 강화로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함평교육’을 실현을 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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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교육은 원칙과 신뢰를 존중하고 교육공동체가 감동하는 학생중심의 현장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2015, 중점교육활동 및 특색교육활동의 과제에 대해?
▲ 함평교육은 원칙과 신뢰를 존중하고 교육공동체가 감동하는 학생중심의 현장 교육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학생중심의 현장교육으로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함평교육지원청에서는 ‘함평 나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독서·토론수업 정착’,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수학사랑 프로젝트 운영’, ‘현장 중심 맞춤형 행정 지원 강화’ 등의 역점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함평 나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은 새로운 학교 문화 혁신, 미래핵심역량 교육 실천, 교육과정 중심의 지원 체제 구축, 지역사회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현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둘째, ‘생각의 힘을 기르는 독서·토론수업 정착’을 위하여 교육과정에 독서·토론수업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독서·토론수업 선도학교 및 선도교사제와 학교별 독서·토론 학생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셋째,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수학사랑 프로젝트’는 수학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다양한 수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수학 관련 도서 읽기 및 스토리텔링과 함께 하는 흥미 있는 수학 수업 전개, 방과후학교 및 교과교실제를 활용한 수준별 학습 운영,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자기주도 수학캠프인 수학(數學)여행 프로그램 운영 등을 비롯하여 수학 체험학습의 날 운영과 학교 단위 수학 체험 및 놀이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사들의 수학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수학교과연구회 초, 중 각 1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넷째, 현장 중심 맞춤형 행정 지원 강화를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상시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학교회계 업무담당자교육, 에듀파인 운영 지원, 온라인 및 오프라인 컨설팅 활성화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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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교육지원청에서는 독서·토론교육으로 미래핵심역량을 길러 교육력을 높이겠다고 했는데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은?
▲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생각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상황을 맥락적으로 파악하며, 남을 배려하고 상호 협력하는 생활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에 함평교육지원청은 교실수업에서 독서·토론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각과 말문을 열어주는 독서·토론수업 정착」을 2014학년도 역점과제로 설정하고 함평군청의 교육지원 사업으로 4천여만원(2014년)을 지원 받아 교사, 학생을 위한 독서·토론교육 지원 시스템 구축 및 실천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독서･토론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학생들의 독서·토론 능력 신장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문 사설 읽기 캠프를 운영하고, 중학생 독후감 경시대회, 초중고 학생 디베이트 대회를 실시하겠습니다.
둘째, 교원의 독서·토론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 독서･토론 캠프 운영, 디베이트 대회 심판위원 및 지도교사 연수, 토론수업 전문과정 원격연수, 교사 자율 독서･토론 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습니다.
셋째, 학부모의 독서･토론 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 독서·토론 교육 연찬회 개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지원,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찬회 등을 개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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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교육지원청과 함평군이 매년 4억원씩 4년간 총 16억원을 함평 교육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협약( MOU)을 맺었습니다. 함평교육지원청과 함평군은 함평 나飛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선포하여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였습니다.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은?
▲함평 나飛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교육천지 실현’을 비전으로 ▶새로운 학교 문화 혁신, ▶미래핵심역량 교육 실천, ▶교육과정 중심의 지원 체제 구축, ▶지역사회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현의 4가지 과제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올해는 그 시작 단계로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선포식을 비롯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안내, 함평 교육네트워크 구축 등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마인드 확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학생 중심 자치 활동 지원 및 학생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생 중심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배움이 즐거운 학생 중심 수업 혁신과 인성중심 교육활동 공모 및 사랑의 편지쓰기, 꿈과 감성을 키우는 난 체험활동 등 사랑과 감동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미래핵심역량을 길러나갈 것입니다.
국외 체험 및 장애학생 대상 진로 직업 체험, 다문화 교육 등 교육과정 중심의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과 배움중심 수업 연수, 함평천지 무지개학당 등 교육과정 중심 맞춤형 연수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 중심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학교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야한 학부모 활동을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 활용 시스템 마련으로 지역사회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체계화하여 새로운 지역교육협력 체제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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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 교육천지, 행복교육을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과 진로 캠프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를 시험 없이 진로 탐색을 하는 것으로 자기주도학습력 신장과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함평교육지원청 8개 중학교 중 7개 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희망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첫째, 함평 나비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공모 사업인 다빈치스쿨에 선정된 10개 학교를 중심으로 자기주도학습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진로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함평군청을 비롯한 28개 체험 기관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학교단위 진로 캠프를 2015학년도에 45회 924명이 참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함평교육지원청 단위 진로 캠프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꿈과 감성을 키우는 난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체험 기관과 학교를 매칭하여 효과적인 진로교육이 실시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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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인성교육’ 프로젝트 운영과 지난 1년여 동안 함평교육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해?
▲ 사회‧경제‧문화적으로 다양화, 세계화 되어가고 있는 미래사회에 대비하려면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요구되는 자율과 배려 등의 인성역량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자율, 배려, 협력, 나눔의 인성역량 함양으로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사랑과 감동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마음 밭 가꾸기 교육활동으로 학교단위의 창의적인 인성중심 교육활동을 위해 6개 학교를 선정하여 1교 1인성 브랜드 사업, 인성함양 체험활동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3백만원, 학급단위 인성중심의 학급경영을 위해 10개 학급을 선정하여 학급당 60만원을 지원하여 배려와 협력의 학급경영, 사제동행 프로그램,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을 실천하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감동을 배달하는 ‘사랑의 편지’쓰기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 지역사회의 관심 분야인 독거노인들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에게는 효경사상을 고취하기 위하여 복지서비스 비수혜자 어르신과 학생 봉사자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이상 ‘사랑의 편지’를 쓰도록 하여, 집배원이 편지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면, 함평군에서는 참가 학생들에게 봉사 시간을 인정해 주는 지역사회 인성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셋째, 꿈과 감성을 키우는 ‘난(蘭)’체험활동은 한국 춘란의 보고인 함평 지역의 특성을 살린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4년에 이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8일(수) 대동향교초등학교 청림관에서 ‘제2회 함평 학생 蘭 체험활동 전시회’를 개최하여 교육공동체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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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함평 교육가족들에게 당부하실 말씀은?
▲ 함평교육지원청은 지난 해 온 지역민이 함께 행복한 함평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최초 사학재단 기부를 통한 농어촌 거점형 중⋅고등학교 모델 창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지정, 청렴활동 최우수 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였습니다.
교육은 교육기관만의 책임이 아니고, 지역사회와 긴밀한 관계 속에서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지역교육협력체제 구축으로 날로 도약하고 있는 함평교육이 튼실한 교육의 너른 지평을 여는 행복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함평교육 핵심 키워드인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함평교육천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 드립니다.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 psw4488@naver.com 교육연합뉴스 박상웅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