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기자/psw4488@naver.com
[광양=교육연합뉴스]박상웅기자= 학생 개개인의 꿈과 행복한 미래를 일궈 줄 광양 선샤인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8일(수),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관내 교장선생님,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광양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양시는 매년 2억원씩 4년간, 총 16억원을 광양교육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광양시를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선포하고 혁신적인 공교육 학교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장만채전남교육감과 정종복 광양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기간으로 2016년 3월 1일 부터 오는 2020년 2월 29일까지 초등학교 28개교와 중학교 14개교로 총 42개교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매년 2억원 광양시에서 매년 2억원등 총 4억원의 총 4년간 16억원의 예산으로
▶혁신적인 광양공교육 학교모델 창출과, ▶학생개개인의 꿈과 행복한 미래를 일구는 등 광양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사업 목적을 위해 예산이 반영된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동부권 예술고가 건립되는 장소에서 선포식을 갖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광양 무지개학교 교육지구가 광양교육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을 명품 교육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에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강조했다.

민영방 광양교육장은 “ 광양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혁신적인 공교육 학교 모델 창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꿈과 행복한 미래를 일구어 가는 광양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교육장은 " ▶ 소통과 배움의 신나는 학교문화 조성▶배움중심의 수업혁신▶미래핵심역량강화 교육과정운영▶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협력관계구현 등 중심 과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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